[베트남증시 마감] 은행株 부진·외국인 순매도…VN지수 연일 하락

황프엉리 기자입력 : 2020-09-25 21:08
VN지수 0.03%↓· HNX지수 0.14%↓
기업들이 3분기 실적 발표 기간을 앞둔 25일 베트남 증시엔 관망세가 짙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에서 VN지수는 전장 대비 0.03%(0.31p) 내린 908.26에 장을 마쳤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하락 마감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반등 마감한 영향에 이날 VN지수는 2.2p(포인트) 오른 910.78에 출발했다. 다만 장중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다가 결국엔 소폭 하락세로 장을 닫았다.

은행 종목 부진,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세, 국내 투자자의 매도 압력 등 이날 호찌민증시에 약영향을 미쳤다.

이날 호찌민거래소의 총거래액은 7조7067억동(약 3891억원)으로 집계됐다. 267개 종목은 올랐고 327개 종목은 내렸다.

외국인은 이날 전체 시장에서 1300억동 이상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순매도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화팟그룹(HPG), 비나밀크(VNM), 빈그룹(VIC) 등이다.

업종별로는 △설비·기계제조(-3.33) △증권(-1.01%) △소매(-0.70) 등은 약세를 보였고 △기타 금융활동(5.69%) △건설(1.54%) △상담서비스(0.88%) 등이 강세를 기록했다.

10대 시가총액 종목 중에선 △비나밀크(0.31%) △비엣띤뱅크(0.77%) △화팟그룹(0.39%)은 올랐고 △빈홈(0%) △사이공맥주(0%)는 제 자리 걸음을 했다.

반면, 비엣콤뱅크(-0.12%), 빈그룹(-0.22%), BIDV은행(-0.24%), 페트로베트남 가스(-0.54%), 테콤뱅크(-0.22%) 등은 내렸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0.14%(0.19p) 내린 131.52으로 장을 마쳤다.

 

‘퉁’(thúng)어선들(둥근 욕조처럼 생긴 베트남 옛날식 어선)이 무이네(Mui Ne)에 있는 전통 어촌 마을에 정박해 있다. [사진=vnexpress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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