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말 왜이러나...주점서 성희롱·난동 부린 서울시 공무원 입건

박경은 기자입력 : 2020-09-23 21:19
업무방해 혐의에 공무집행방해 혐의 추가 가능성도

지난 7월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내 여성가족부(여가부)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점검단 사무실로 직원이 오가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이날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점검단이 28∼29일 서울시를 상대로 성희롱·성폭력 방지조치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인 결과를 공개했다. 여가부는 우선 서울시가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의혹 피해자와 관련해 구체적 보호·지원방안을 아직 마련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연합뉴스]


주점에서 종업원에게 고성을 지르고 욕설을 하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입건된 50대 남성 A씨가 서울시청 소속 공무원으로 파악됐다.

23일 서울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시경 강북구에 위치한 주점에서 여성들에게 합석을 요구한 뒤 거절당하자 성희롱에 해당하는 발언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종업원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저지하려고 하자, 술에 취한 A씨는 고성을 지르고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서울시 공무원인 것으로 파악됐고 경찰은 A씨에게 업무방해 혐의에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추가로 적용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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