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가끔 구름 많고 일교차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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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20-09-2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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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선유도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화요일인 22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보됐다.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무르면서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에는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낮아 쌀쌀할 것으로 관측된다.

낮 기온은 20도가 넘게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진다.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오전에 때때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다.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오는 곳이 있을 수 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한편, 내일은 24절기 중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秋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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