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예 혼성그룹 '체크메이트', 글로벌 시장 정조준하는 야심찬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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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9-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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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혼성그룹이 등장했다. 신예 혼성그룹 체크메이트(용석, 시은, 수리, 네이슨, 노아)가 K팝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체크메이트는 21일 오후 3시 데뷔 싱글 '드럼(DRU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네이슨과 노아는 "데뷔를 위해 많은 연습을 거쳤다. 보여드릴 것들이 많은 만큼 열심히 응원해달라"고 말했고, 수리와 용석은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즐겁게 무대를 해내고 싶다"고 거들었다. 
 

[사진=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리더 시은은 "여성적 모습과 남성적 모습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게 우리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서 "멤버 다섯 명 개개인의 매력이 굉장히 많은 만큼 여러 조합으로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체크메이트는 혼성그룹으로서 다양한 매력을 강조했다. 체크메이트는 "저희 팀명은 체스 게임에서의 승리 조건을 의미한다. 저희의 빠져나갈 수 없는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리는 "너무 설렌다. 준비를 많이 한 만큼 즐겁고 재밌게 하고 싶다"라고 했다. 용석 역시 "어젯밤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너무 벅차고 오랜시간 연습한 걸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렜다"라고 덧붙였다.

시은[사진=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 '드럼'은 신나는 뭄바톤 기반의 EDM 사운드곡으로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 경쾌한 리듬과 신스, 리드미컬한 마칭 밴드 연주가 이국적인 매력을 내뿜는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방탄소년단 엑소 워너원 (여자)아이들 등과 호흡을 맞춘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멤버들의 개성을 살려냈다.
 
시은은 '드럼'에 대해 "처음 들었는데 제가 너무 좋아하는 장르였고, 저희와 너무 잘 맞는 노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개했다.

수리[사진=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특히 체크메이트는 글로벌 음악시장을 정조준하며 남다른 목표를 공개했다. 

네이슨은 "이제 데뷔했지만 브라질에서 인기가 많다. 브라질 팬분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해외 팬들 앞에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용석은 "한국의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분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엄청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우리도 그에 걸맞은 큰 포부를 갖고 싶다. 빌보드 진입이 아닌 1위가 목표"라고 밝혔다.

네이슨[사진=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체크메이트는 "체크메이트라는 하나의 장르가 만들어져 그 자체가 하나의 색깔이 되면 좋겠다. '체크메이트가 체크메이트했다'는 말을 듣고 싶다"면서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앞으로 저희 다섯 명 그룹과 유닛, 솔로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기대할 만한 모습으로 찾아 뵐 것"이라고 전했다.

노아[사진=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이어 체크메이트는 언택트 방식으로 다양한 팬들과의 소통을 예고했다. 시은은 "코로나 19로 인해 직접 만나볼 수 없어서 아쉽다. 그래서 SNS나 라이브 방송 등으로 찾아가려고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용석은 "여러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정말 기대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사진=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체크메이크는 "저희의 매력을 아직 다 보여드리지 못했다. 앞으로 더욱 기대해주고 지켜봐주시면 좋을 거 같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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