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협력사 '스마트팩토리-디지털 전환' 성과...지속가능성장 발판

윤정훈 기자입력 : 2020-09-20 10:27
LG전자가 협력사의 제조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해 온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 디지털 전환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협력사와 동반자의 관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20일 LG전자는 올해 지원하는 64개 협력사의 자동화율이 올 연말까지 40%대로 높아지고, 시간당 생산량은 20% 이상 증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비 생산원가는 460억원가량 절감되고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률은 4.3%에서 3.0%로, 1.3% 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2018년부터 매년 약 60개 협력사를 선정해 제조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생산라인을 자동화하고 생산공정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도록 지원해왔다. 각 협력사별 3개년 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지원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협력사의 제품 구조나 부품 설계에 변경이 필요하면 LG전자 연구소가 기술 개발도 지원한다. 또 생산기술 전문가는 협력사가 생산라인에 효과적인 제조 공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LG전자가 협력사의 제조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신성오토텍 직원들이 설비관제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코로나19로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2차 협력사가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는 경우에도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1차, 2차 협력사를 포함해 약 100개 협력사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시용 LG전자 구매경영센터장 전무는 "제조업의 변화에 맞춰 협력사의 제조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LG전자와 협력사가 상생 동반자가 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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