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동역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본격 분양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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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20-09-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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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판교·강남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삼동역세권

  • 지하 5층~지상 20층, 7개 동, 총 565세대

  • 경강선 삼동역세권 입지 풍부한 교통호재 예고

[사진=힐스테이트 삼동역 투시도 ]

현대건설이 지난 4일 경기 광주시 삼동1지구 B2블록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삼동역’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몰이에 나섰다.

삼동지구는 경강선 삼동역을 통해 분당·판교 및 서울 강남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는데다 향후 또다른 교통호재가 계획돼 있어 가치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지하 5층~지상 20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565세대로, 전용 △63㎡A 79세대 △63㎡B 112세대 △75㎡A 261세대 △75㎡B 51세대 △84㎡ 62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이 곳은 경기 광주시 삼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삼동역을 통해 분당 이매역까지 5분(1정거장), 판교역까지 8분(2정거장)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 강남역까지도 6정거장이면 갈 수 있어 분당과 판교를 넘어 서울 강남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기에 분당과 판교, 강남지역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도로망도 잘 구축돼 있다. 경충대로가 인접해 성남IC와 이천시, 하남시로 이동하는 3번국도와 용인과 하남시로 이동하는 45번국도 접근성이 용이하다. 강남과 양재, 송파지역 등으로 이동하는 광역버스 노선도 다양해 버스를 이용한 강남권역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힐스테이트 삼동역이 들어서는 삼동지구는 현재 광주시 삼동역세권개발지구 사업이 진행 중이고, 삼동1·3지구에서 약 42만6500여㎡ 규모로 도시환경개발사업이 진행중인 만큼 개발 완료 시 광주시를 대표하는 주거지역 변모가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광주시에 예고된 풍부한 교통호재를 누리는 수혜 아파트다.

먼저 위례중앙역에서 삼동역을 잇는 ‘위례신사선 연장선’ 2019년 7월 사전타당성조사가 들어갔다. 위례신사선 연장선 삼동역이 개통되면 위례신도시와 성남시 등으로 이동이 더욱 빨라진다.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도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한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총 128.1km 길이로 1단계 구리~안성(72.2km) 2단계 안성~세종(55.9km)구간이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이 위치한 광주시는 1단계 구간에 속해 있으며 1단계는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과 수도권, 충청권 지역 등으로 이동이 더욱 용이해 질 전망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에 따른 간접적인 호재도 누릴 수 있다.

GTX-A 노선은 파주 운정역에서 일산 킨텍스~서울역~삼성역~성남역~동탄역까지 83.3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2018년 12월 착공에 들어간 이 노선은 경기 삼동역에서 인접한 성남역(예정)이 포함돼 있어 GTX-A를 이용해 서울 도심권역 및 경기 북부지역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실물 견본주택을 대신해 4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홈페이지에서는 세대 VR, 항공 VR 및 e카탈로그 등을 제공, 수요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분양전용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며, 홈페이지 접속 시 1:1 채팅 문의하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9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당해, 17일 1순위 기타, 1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4일이다.

한편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광주시에서 진행 중인 삼동역세권개발지구에 위치해 분당과 판교, 강남권역을 빠르고 쉽게 오갈 수 있는데다 향후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해볼 수 있다”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자세하게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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