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3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최근 미국·유럽서도 연이어 수상 성공

한화큐셀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3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 컴퍼니'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경쟁력, 신뢰성, 공익성을 제고하려는 기업과 개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철저한 품질관리를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도의 제품을 제공했으며 해외 수출에서 꾸준히 성과를 거둔 점이 수상의 비결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한화큐셀은 태양광 제품의 성능과 장기적 안정성을 높이는 퀀텀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특히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표준 품질기준을 뛰어넘는 혹독한 품질 테스트로 제품 신뢰성과 소비자 만족도에 신경 쓰고 있다.

최근 글로벌 태양광 전문 검증기관인 DNV GL와 PVEL이 실시하는 '2020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에서 5년 연속 '톱 퍼포머'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EuPD 리서치가 브랜드 인지도, 시장 침투력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태양광 톱 브랜드'를 유럽에서 7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 8월에는 독일 유력 경제지 '포커스 머니(FOCUS MONEY)'가 주관한 '최고 평판 어워드'에서 전기산업 분야 1위로 선정됐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한화큐셀은 기술 혁신과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해 주요 태양광 시장을 중심으로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국의 상황 변화와 고객 특성을 분석한 시장 전략을 통해 주요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 사장 [사진=한화큐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