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 수재의연금 2억원 기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준호 기자
입력 2020-08-24 16: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2만3000여 공인회계사 회원 이름으로 수재의연금 2억원을 기탁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재의연금 중 1억원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에 직접 기탁되며, 나머지 1억 원은 한국공인회계사회 지방회(부산, 대전, 대구, 광주, 전북)를 통해 해당 지역별 대한적십자사 지사에 각각 2000만원씩 기탁된다.

기탁된 수재의연금은 대한적십자자회에서 전국 재해지역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의연금품 지원 등 재해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김영식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재난과 연이어 발생한 수재에 피해를 입은 수재민이 많다고 들었다.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대한민국 공인회계사의 정성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협회 회장[한국공인회계사협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