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imi Thian on Unsplash]
홍콩 정부는 20일, 현재 실시되고 있는 공무원의 재택근무를 24일부터 축소해, 기본적인 공공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감염자가 감소추세에 있기 때문에 시민과 기업에 대한 공공 서비스 재개에 나선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재확산에 따라, 7월 20일부터 긴급하고 필요성이 높은 공무원을 제외한 일부 공무원들에 대해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임시조치를 시행했다. 기한은 23일까지였다.
정부 대변인은 "각 서비스 분야의 상황에 대해서는 추후 통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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