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코로나19 경영악화에 임금동결·고용안정 유지 제안

신수정 기자입력 : 2020-08-20 18:01
포스코가 올해 임금동결을 제시했다.

20일 포스코는 노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영 악화를 감안해 올해 임금동결과 함께 인위적인 인력 조정을 실시하지 않고 고용 안정을 유지하겠다고 제안했다.

대신 포스코는 복지 혜택의 신설 또는 확대를 제안했다. △일부 직군의 직무환경수당 금액 인상 △출산장려금 기존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향상 △입양지원금 신설 △만 1~3세 자녀장학금 연간 100만 원 신설 △연차휴가 자율 사용 권장 등이다.

이와 별개로 포스코는 경영 위기 극복 동참 격려를 위해 전통시장상품권 50만 원 지급도 제안했다.

노조는 사측의 제안을 전조합원 찬반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포스코 노조는 대의원회의를 열고 올해 임금교섭을 회사에 위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위기 조기 극복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다.

포스코는 "교섭노조에 올해년도 임금협약 회사안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7월 최정우 포스코 회장(사진 가운데 노타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신입사원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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