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내년도 신입직원 90명 채용…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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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0-08-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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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금융감독원은 내년도 신입직원을 90명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지난해 비해 15명 늘어났다. 감독‧검사 업무 인력 수요 증가와 청년 일자리 부족 등 상황을 고려했다.

경영학, 법학, 경제학, IT, 통계학, 금융공학, 소비자학 등 총 7개 분야를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분야는 2차 필기시험 응시과목 기준이며, 학력이나 전공 제한은 전혀 없다.

1차 필기전형(NCS 기반 직업기초능력 시험)은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등 총 3개 영역에서 출제될 예정이다.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충분한 응시 기회 부여 등을 고려해 합격 배수를 10배수에서 15배수로 확대한다.

2차 필기전형은 작년과 동일하게 전공지식(주관식)과 논술 시험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다. 1차 필기시험은 다음 달 12일, 2차 필기시험은 10월 17일이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말이나 내년 1월 초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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