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교육‧채용 연계하는 공유 오피스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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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0-08-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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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패스트파이브]



패스트파이브는 기업 교육과 채용 연계 서비스를 통해 패스트캠퍼스와의 시너지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지난달 오피스 플랫폼 기업이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교육회사 패스트캠퍼스에 170억을 투자, 단일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바 있다.

패스트파이브는 패스트캠퍼스과 협업을 통해 입주사들에게 온라인 기업 간 거래(B2B) 구독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협업 4주 만에 17개 기업 234명의 임직원이 온라인 B2B 구독 서비스를 사용했다. 패스트캠퍼스 기업 교육은 LG전자, CJ제일제당, 이마트, KT, 카카오모빌리티 등 수많은 기업이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다.

입주사들과 패스트캠퍼스가 배출한 디지털 인재들을 연결하는 디지털 인재 채용 프로그램도 시작한다. 패스트캠퍼스는 기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전일제 취업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네이버, 쿠팡, 마켓컬리 등의 기업에 1300여명의 인재를 연결해왔다. 이에 입점 기업 2000여곳과 패스트캠퍼스가 배출한 디지털 인재 500여 명을 연결해 채용에 대한 니즈를 해소할 계획이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패스트파이브는 공간을 기반으로 유치한 수천 곳의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자기 계발, 채용, 주거 등 다양한 니즈를 해소시키는 오피스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그 시작으로 패스트캠퍼스와 함께 패스트파이브 멤버만을 위한 임직원 교육과 채용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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