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어떻게 봐야할까" 역대전적으로 본 우승 기상도는?

이승요 기자입력 : 2020-08-07 10:5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전 진출팀이 확정됐다.

7일(한국시각) 유럽축구연맹(UEFA)이 공지한 경기 일정에 따르면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 독일 레버쿠젠,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덴마크 코펜하겐, 우크라이나 샤흐타르, 스위스 바젤, 영국 울버햄튼, 스페인 세비야 8개팀이 한국시각으로 오는 11일~12일 새벽 독일 쾰른, 두이스부르크, 뒤셀도르프, 겔젠키르헨에서 8강전을 치른다.

먼저 11일 오전 4시 인터밀란과 레버쿠젠, 맨유와 코펜하겐이 각각 4강행을 두고 승부를 펼친다. 다음날인 12일 오전 4시 샤흐타르와 바젤, 울버햄트과 세비야가 4강전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1971년 출범한 유로파리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아래 UEFA 가맹국의 프로축구리그 상위팀들 간에 벌이는 축구대회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대회다.

유로파리그는 각국에서 선발된 총 48개 팀이 4팀씩 12개 조로 구성되어 조별 리그를 치른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결승전은 중립지역에서 단판 승부로 가려진다. 조별 예선부터 상금이 누적돼 최종 우승팀은 수천만 유로에 달하는 금액을 받게 된다.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8강전에 진출한 팀 가운데 가장 화려한 전적을 보유한 팀은 세비야와 인터밀란이다. 세비야는 2006년·2007년·2014년·2015년·2016년 다섯번이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인터밀란은 1991년·1994년·1998년 세번 우승했다. 레버쿠젠은 1988년, 샤흐타르는 2009년, 맨유는 2017년 우승 경험이 있다.
 
글로벌 축구전문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2019·2020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상금은 850만 유로(120억원)로, 조별 예선 수당, 조별 성적 상금 등을 고려하면 2000만 유로가 넘는 누적상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파리그는 조별 예선부터 준우승에 이르기까지 별도로 22만 유로~450만 유로(약 4억원~약 63억원)의 누적상금이 적용된다.
 
다만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전체 수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됨에 따라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세비야FC[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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