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대우건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본격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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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박재천 기자
입력 2020-08-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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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사이버견본주택 오픈... 청약접수 12일부터

[이미지=성남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제공]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7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일원 신흥2구역 주택재개발지구에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몰이에 나선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29층, 31개 동, 4개 블록, 전용면적 51~84㎡, 총 477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71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 분양분 세부 면적은 전용 51㎡ 38가구, 전용 59㎡ 606가구, 전용 74㎡ 996가구, 전용 84㎡ 78가구 등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 GS·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는 공공분양 아파트다.
 
청약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해당지역), 13일 1순위(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서 하면 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다. 당첨자 계약은 내달 18~25일 사이 진행된다.
 
일반공급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 및 2년(24회) 이상 입주자 저축을 한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1순위 해당 지역 접수를 진행한다. 특별 공급은 기관추천,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등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남시 구도심 일대는 최근 들어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 재생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지역이다.

수정·중원구에서 예정돼 있는 약 27개의 도시정비사업이 완료될 경우, 일대는 약 6만 가구의 새 아파트 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가 들어서는 신흥2구역은 일대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12만㎡ 규모의 희망대공원이 자리해 공세권 환경을 갖췄다.
 
공원에는 테니스장, 족구장, 배트민턴장 등 각종 운동시설을 비롯해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물놀이장 등 다양한 휴식시설이 자리하는데다 반경 1km 이내 단대공원을 비롯해 영장근린공원 등 다양한 녹지 시설이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가까운 지하철 8호선 산성역, 신흥역, 단대오거리역을 이용, 잠실역에 바로 닿을 수 있고, 환승을 통해 2호선 삼성역 등 강남권 출퇴근도 편리하다. 또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헌릉로 등을 이용해 강남, 판교 등 주요 업무시설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환경도 갖췄다. 단지 옆으로 자리한 희망대 초등학교를 비롯해 성남북초, 성남서중, 성남여중 등 학교가 가까워 안전하게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GS건설과 대우건설이 함께 공급하는 단지인 만큼 우수한 상품력과 첨단 시스템도 도입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성남 구도심 일대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산성역 자이푸르지오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면서 “일대 위례 신도시, 판교 신도시를 비롯해 잠실, 강남 등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메리트에 수요자의 관심이 뜨겁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한편, 단지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18번지 일원에 자리하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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