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더 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발 출격 완료···워싱턴-토론토 중계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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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7-3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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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31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대 토론토 블루제이스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당초 30일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던 류현진은 등판 일정이 하루 밀렸다.

류현진은 갑작스레 하루 밀렸지만 자신감을 보였다.

전날 현지 매체들과 진행한 화상 인터뷰를 통해 “몸 상태는 이 없다”며 “하루 더 쉰다고 해서 투구에 영향을 받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해진 루틴을 잘 소화하면서 과부하에 걸리지 않도록 몸을 잘 풀고 있다”며 “트레이닝 코치님이 계셔서 훈련을 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MLB에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서는 “우리 팀 선수들은 규정을 잘 지키면서 대처를 잘하고 있다”며 “큰 걱정이 안든다”고 말했다.

한편, 워싱턴 내셔널스 대 토론토 블루제이스 경기는 네이버스포츠, MBC SPORTS+, MLB korea, 아프리카TV 등에서 생중계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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