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印, 국내선 항공편 수와 운임 제한 조치, 11월 24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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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노키다 마나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0-07-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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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ith Mehta on Unsplash]


인도 민간항공부는 2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인도 내 국내선 항공편에 대한 운항제한 조치를 11월 2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항공편 수를 코로나 유행 전의 45%로 제한한다는 조치와 항공운임 상한액과 하한액 설정 조치가 각각 연장된다. 비지니스라인(인터넷판) 등이 이같이 전했다.

민간항공부는 5월 25일, 국내선 항공편 운항 재개 시, 항공편 수를 평상시의 3분의 1(33%)로 제한했다. 이를 지난달에 45%까지 상향했으며, 이 조치가 11월 24일까지 연장된다. 하르딥 싱 푸리 민간항공부 장관은 지난달, 국제선 재개 판단기준 중 하나로, '국내선 항공편 수의 50% 이상 회복'을 들고 있어, 이번 조치는 국제선 운항재개 시기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국내선 항공편 재개 시에 발표된 제한조치에는 항공운임의 상한액과 하한액 설정도 포함되어 있었다. 동 제한조치는 8월 24일까지 유효했으나, 이번에 추가로 3개월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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