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채널고정] '불후' 정미애, 뱃속의 넷째와 '폭풍 열창'…송가인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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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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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오늘은…뭘 보지?"

지상파부터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위성방송까지! 채널도 많고 TV 프로그램은 더 많다. 오늘도 리모컨을 쥔 채 쏟아지는 방송 콘텐츠에 혼란을 겪고 있다면 '오늘밤 채널고정' 코너를 주목하자.

오늘 전파를 타는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핫한' 방송만 추려 관전 포인트까지 톺아보는 '오늘밤 채널고정'은 당신의 TV 길라잡이로 활약할 예정! 오늘(25일) 소개할 프로그램은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다.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 오늘은 '주부들의 워너비' 가수 정미애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정미애는 2005년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지역 최우수상, 상반기, 하반기 결선 대상을 차지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고, 이후 JTBC '히든싱어-이선희 편'에 출연해 준우승을 하며 5년간 이선희 모창가수로 활동했다. 또한 셋째 출산 67일 만에 '미스트롯'에 참가해 화제가 됐었으며, 최종 순위 선을 차지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KBS 제공]


남편과 기획사 연습생으로 만나 함께 가수의 꿈을 키우다가 결혼에 골인,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는 정미애는 "넷째를 가졌다. 남편 조성환과 출연했던 지난 '가족 특집'때가 임신 초기였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아낌없는 축하를 건넸다.

이어 "당시 입덧이 심했는데 남편이 외조를 잘 해줬다"고 밝히며 부부간의 금슬을 자랑,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정미애는 "넷째와 함께 당당한 슈퍼맘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고,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를 선곡해 독보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정미애의 무대를 본 송가인은 “홀몸도 아닌데 저렇게 노래했다는 게 너무 자랑스럽다”며 극찬했다는 후문.

한편 뱃속의 넷째 아이와 함께 열창한 슈퍼맘 정미애의 무대는 오늘 오후 6시 5분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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