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광안 경동리인' 아파트 신규 분양 이달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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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7-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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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부산 수영구, 해운대구, 동래구가 조정지역에서 해제되자 3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남구까지 가세해 부산 부동산 시장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 규제정책 및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비자 매수심리하락으로 매매거래량은 줄었으나, 지속적인 매매수요 유입으로 인한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여전히 관심이 많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부산은 6·17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외지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수영구의 경우 올 1~5월까지 사들인 아파트는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국감정원이 발표했다. 또한, 조정대상지역 해제 이후 7개월만에 수영구의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이 1599만원에서 1982만원으로 24% 상승했다. 부산 지역 건설사인 경동건설이 공급하는 ‘경동 광안리인’ 모델하우스가 7월 중 오픈 예정에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53㎡~76㎡ 일반분양 95가구, 오피스텔 40㎡~74㎡ 총 29실 일반분양 예정이다. 수영구 광안동 195-9 일대에 들어서는 '광안 경동리인'은 부산의 대표 명소인 광안리 해수욕장에 인접한 주상복합으로 광안대교 바다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부산지역 아파트 분양 시장의 주거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핵가족 시대를 맞아 3인가구에 특화된 중소형 평면 설계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중대형 못지 않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경제적 측면과 중소형 평형 바다조망까지 누릴수 있으며, 8월 전매제하 강화 전 마지막 아파트 분양 기회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내는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특화설계와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건물 내 옥상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원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도심 중심에서 오션 라이프를 즐길수 있다.

교통의 경우 광안대교, 황령터널, 동서고가도로 이용이 용이해 시내외 어디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지하철 2호선 광안역을 이용 서면, 해운대 센텀시티, 연산동 등 10분대 이동할 수 있다. 광안초, 한다다중, 수영중, 부산동여고, 경성대, 부경대 등 우수 학군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해운대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홈플러스 등 센텀시티 대형 생활편의시설을 차량 10분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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