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상하이서 열릴 예정이었던 'CES 아시아 2020'도 결국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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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0-07-1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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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TA, "CES 관련 프로그램에 초점 맞출 것"

[사진=CES 아시아 홈페이지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아시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아시아 2020'도 결국 취소됐다. 

14일 중국 대표 테크 전문 매체 36커(36氪)에 따르면 이날 CES를 주최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CES 아시아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여전히 가속하고 있고, 이에 따른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CTA 측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아 CES 아시아와 관계된 모든 사람을 고려한 최선의 결정을 한 것"이라며 "CES와 관련된 다른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설명했다.

애초 지난 3월 CTA는 올해 6월 10∼12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CES 아시아를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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