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50주년 믿음신협 시청앞지점 입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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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최종복 기자
입력 2020-07-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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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년 미래를 향한 새로운시작" 초심을 잃지 않고 믿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믿음신협

[믿음신협 시청앞지점 입점식 사진=최종복기자]

“ 창립50주년 든든한 금융의 힘, 따뜻한 협동의 힘으로 당신을 어부바 하겠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시 믿음신협(이사장 최병육) 창립50주년을 맞아 14일 오전 믿음신협 시청앞지점 입점식을 홍문종 전 국회의원, 이성만 신협중앙회 경기인천본부장, 신협평의회 이사장, 신협이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믿음신협은 지난 1970년 7월 조합원 28명, 자산 2만5300원으로 기독교근친회신용협동조합으로 시작해 현재 자산 약 4700여억원에 믿음신협 민락지점(본점), 중앙로지점, 회룡지점, 시청앞지점, 가능지점, 경민출장소를 가지고 있고 거래조합원수 약 5만5000여명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의정부 지역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우수사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조합원들에게 할인 혜택을 주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

특히 믿음신협은 우리나라에 지속되는 저성장 저금리로 국내외 금융 위기 속에서도 최병육 이사장을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위기를 기회로 삼고 적립금 67%, 출자배당금 4.21% 으로 지난해 총 수익 154억원을 창출하는 신협으로 발전했다.

[사진=최종복기자]


최병육 상임이사장은 “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믿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믿음신협은 지나온 50년의 그루터기로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차게 전진할 것을 약속하며 조합원들에 삶의 질을 높이고 성장을 바탕으로 불우이웃을 돕고 다자녀가정, 대학생들을 위한 1% 저금리 대출 확대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치며 ‘믿음신협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란 표어 아래 어부바의 마음으로 영세자영업자, 서민 등 소외받는 이들을 위해 태동한 신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자산 5071억 달성’을 목표로 임직원 모두가 조합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믿음신협을 견고한 반석위에 세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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