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갤러리] 전염벙이어 대홍수까지, 그래도 우한은 이겨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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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기자
입력 2020-07-1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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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창장(長江) 의 수위가 점점 내려가고 있다. [신화통신]

올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원으로 어려운 봄을 이겨낸 중국 우한이 이번엔 사상 최악의 홍수를 맞았다. 한 달 넘게 폭우가 계속되면서 창장에는 홍수 경보가 내려졌고, 세계 최대 댐인 싼샤(三峽)댐이 무너질지 모른다는 우려가 SNS를 달궜다.

12일에는 중국 최대 담수호인 포양호의 수위가 1998년 대홍수 당시 수위 (22.52m)를 돌파했다. 포양호의 면적은 서울의 5배에 달한다. 13일 저녘을 기해 포양호의 수위는 최고수위를 지나 점점 내려가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물에 잠긴 우한의 사진들을 연이어 보도하며, 코로나19에 이어 대홍수를 이겨내는 중국 우한의 모습을 그려냈다.
 

대홍수를 겪어낸 중국 우한. [신화통신]

[신화통신]

봄 코로나19에 이어 여름 대홍수까지 겪은 우한 시민들.[신화통신]

물에 잠긴 도시. [신화통신]

[신화통신]

대홍수에 망연자실한 우한 시민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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