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2사단 충절연대 태안대대는 8일 "최근 공중정찰반을 기존 초동조치부대에 추가 편성해 대대급 UAV, 사단이 보유한 드론을 수색·정찰 작전 수행 간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안대대는 지난 2일 만리포 일대 해안에서 군·경 합동 해안수색정찰을 벌이며 실제 육·해·공 전 영역에서 해안경계작전을 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대응책을 현장에서 논의했다.
이를 통해 실제 작전에서 UAV 기동을 통한 작전 수행 능력과 보완책을 검증하는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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