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국 애플, 홍콩 국가안전법 영향 "평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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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타 카즈히로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0-07-0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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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플 홈페이지]


미국 애플사는 홍콩에서 6월 30일부터 시행된 홍콩국가안전유지법(국안법)이 업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현재 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신보(인터넷판) 등이 7일 이같이 전했다.

애플사는 지금까지 홍콩 정부로부터 고객 데이터 등의 조회를 받을 경우, 미국과 홍콩간에 관련 조약에 근거해 대응을 판단해 왔다고 강조하면서, 국안법 시행 후 사용자 정보에 관한 홍콩 정부의 조회요청은 없었다고 밝혔다. 애플은 홍콩에 '아이폰(iPhone)' 등의 휴대전화 단말기 맟 관련 앱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미국 구글 및 페이스북, 트위터 등은 국안법의 영향평가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홍콩 정부로부터 정보공개 요청에 대한 대응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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