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CJ오쇼핑 진출 스타트업 6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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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0-07-0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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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는 제품화 지원센터 지원 사업 중 하나인 '챌린지! 스타트업'을 통해 CJ오쇼핑에 진출할 기업 6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CJ오쇼핑 지원금, 홈쇼핑 판매수수료 0%, 대기업 협력존 코워킹플레이스 1년 사용, 제품화 지원센터 양산 지원 컨설팅 및 제조공장 연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챌린지 스타트업'은 서울산업진흥원과 CJ ENM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스타트업 판로 확대 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스타트업 30개사가 1차로 선정됐다. 한 달간의 세부 컨설팅 및 제품설계, 금형 제작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을 거쳐 데모데이를 통해 6개사를 선정했다.

선발 기업은 △블루레오(bluereo 전동칫솔) △엠제이뷰티인터내셔널(헤어 디자이너처럼 뿌리염색기 '뿌염') △메텔(누구나 숙면을 도와주는 스마트베개 '제레마') △피플멀티(스마트 토퍼 매트리스 헬스 케어 및 공기질 측정 서비스) △순수바람(두피케어 및 헤어 스타일링을 위한 스마트 두피드라이어 '헤어스타일러') △휴먼톡톡(Berry Smart Talking Pen)이다.

김동조 서울창업허브 파트장은 "하드웨어 스타트업은 제품이 좋지만 마케팅이 부족해 실패한 경우가 많았다"며 "더 많은 기회가 기업들에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CJ오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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