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감염자 나날이 늘어나자 6일 처음으로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해 엄중한 현 상황을 반영했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페이스북을 통해 이용섭 시장과 박향 복지건강국장이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설명하고 미리 받은 기자들 질문에 답했다.
광주시 박향 복지건강국장이 브리핑하고 있다.[사진=광주시 제공]
이 자리에는 방송사 촬영기자 4~5명만 참석했다.
광주시는 평소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80~100여명의 기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회견을 했다.
하지만 방역대응체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해 50명 이상 실내 모임을 할 수 없게 되자 브리핑 방식을 바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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