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래퍼 카니예웨스트 "11월 미국 대선 출마하겠다"

조아라 기자입력 : 2020-07-05 16:36
테슬라와 스페이스X CEO, 일론 머스크도 지지
미국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카니예 웨스트가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4일(현지시간) 카니예 웨스트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는 이제 신을 믿고 통합하고 미래를 건설함으로써 미국의 약속을 실현해야 한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사진=카니예 웨스트 트위터 캡처]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는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며 답글을 달았다. 그의 아내인 킴 카다시안은 해당 트윗을 리트윗했다.

다만 미국 대선까지는 4개월여밖에 남지 않아 그의 대선 출마 여부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폭스뉴스는 "카니예 웨스트에게 대선 캠페인단이 있는지도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미국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카니에 웨스트[사진=AP·연합뉴스]


앞서 카니예 웨스트는 2015년 열린 'MTV 뮤직 어워드'에서 이미 2020년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1월 뉴욕에서 열린 행사에서도 그는 "2024년 대통령이 되면 많은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며 대선 출마를 계획을 말하기도 했다.

2016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선언한 이후 카니예 웨스트는 대표적인 '친(親) 트럼프' 연예인으로 꼽힌다. 이후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을 "내 형제"라고 칭하며 "당신들이 트럼프 대통령에 동의하지 않아도 내가 그를 사랑하는 것은 막을 수 없다"는 글을 올렸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고맙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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