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카니예 웨스트,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30인' 타임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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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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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왼쪽)과 카니예 웨스트[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킴 카다시안(35)과 카니예 웨스트(38) 부부가 나란히 타임지(誌)가 선정한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30인(The 30 most influential people on the Internet)'에 포함됐다.

타임지는 리얼리티 TV스타인 킴 카다시안과 래퍼 남편 카니예 웨스트에 대해 "소셜 미디어를 통한 세계적 충격파와 뉴스를 이끌어내는 전반적인 능력이 탁월하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타임 매거진은 또 카니예에 대해 "가수와 사업가로써 트위터판에서 완벽한 기술을 보여주고 있고, 그의 솔직한 사고는 그의 음악보다 더 도발적이다"고 평가했다.  또한 앰버 로즈와 빌 코스비에 대한 코멘트는 논란거리를 낳았고, 5300만 달러의 빚이 있다는 폭로도 팬들에게 엄청난 혼선을 주었다는 것.  또 그의 패션과 음악산업은 인터넷에서 매우 건설적인 비평을 제공했다고 분석했다.

킴 카다시안은 누드셀카 퀸으로 잘 알려진 글래머 미녀.  타임지는 "카다시안은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냅챗 등에 1억20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보여진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누드 셀카 시리즈는 각 사이트의 헤드라인을 장식했고, 그녀의 거대 섹시한 엉덩이를 내세운 모바일 앱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들 외에 톱 30인 안에는 '레이트 쇼'의 방송 캐스터 제임스 코든, '해리 포터'의 J.K.롤링,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수 드레이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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