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임직원·자녀 다함께 ‘학교 새단장해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석유선 기자
입력 2020-07-05 12: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임직원과 자녀 30여명 참여

  • 경기 가평군 장락분교서 DIY 사물함 제작·벽화 꾸며

LG하우시스가 지난 4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장락분교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인 ‘행복한 공간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비영리국제단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LG하우시스 임직원과 자녀 30여명이 참여, 장락분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사용할 DIY(Do It Yourself) 사물함을 제작하고 학교 외벽에 벽화를 그리는 등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LG하우시스가 지난 4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장락분교에서 직원과 자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LG하우시스 직원과 자녀가 학교 외벽을 꾸미고 있다. [사진=LG하우시스 제공]



앞서 LG하우시스는 지난 6월말 고단열 창호 및 친환경 바닥재 등 자재를 지원해 노후된 학교 도서관 시설 개보수 공사를 미리 완료, 장락분교 아이들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까지 보다 쾌적해진 도서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야외 운동장에서 2m 이상 거리를 두고 실시했다.

행복한 공간 만들기는 창호, 바닥재, 벽지 등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 자재를 활용해 낙후된 청소년 시설이나 학교의 환경을 개선하는 재능 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7년부터는 임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가족간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아이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심어주자는 취지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동주 LG하우시스 홍보·대외협력담당 상무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25개소의 시설 개보수를 지원해 청소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이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