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이오유전자-디이프, 건강관리 서비스 MOU 체결

최준 한바이오유전자 대표와 강병철 디이프 대표가 지난 6월 30일 경기 용인시 소재 디이프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바이오유전자 제공]

바이오기업 한바이오유전자는 데이터 식품기업 디이프와 최근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에 나선다. 한바이오유전자 고객은 디이프의 데이터 식품(Data Food) 플랫폼인 ‘iFood Gene’의 유전자 빅데이터 맞춤형 식단과 맞춤형 정밀 식품 분석 등을 이용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식단을 제공 받게 된다.

최준 한바이오유전자 대표는 “이번 협약은 한바이오유전자 고객의 유전자를 정밀하게 분석한 결과에 맞게 디이프의 고도화된 빅데이터를 통한 식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양사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