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충북 옥천 첫 확진자 발생...3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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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미 기자
입력 2020-06-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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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청정지대였던 충북 옥천군도 뚫렸다. 27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다.

27일 옥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옥천읍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북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4명이 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A씨는 지난 25일 회사에서 대전 확진자와 함께 식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충북대병원에 격리 입원됐다.

A씨는 퇴근 후에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A씨의 부인과 지난 26일 그가 일하는 편의점을 찾은 친구 4명에 대해 우선 진단검사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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