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Mnet 서바이벌 '아이랜드'···멤버 23명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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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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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새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가 26일 첫방송됐다.

‘아이랜드’는 빅히트엔터테엔먼트와 CJ ENM이 함께 설립한 법인 ‘빌리프랩’이 진행해온 오디션으로 투자 금액이 200여 억 원이다.

방송에는 프로듀싱으로 방시혁 빅히트 의장, 가수 비, 지코가 출연한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방시혁은 “K-POP 아티스트들도 상향 평준화돼 대중이 기대하는 바가 높아졌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 기대를 만족할 수 있는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지, 이 친구들이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기대된다.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출연하는 지원자는 총 23명이다. 멤버는 김선우, 김윤원, 김태용, 노성철, 니콜라스, 니키, 다니엘, 박성훈, 변의주, 양정원, 이건우, 이영빈, 이희승, 정재범, 제이, 제이크, 조경민, 최세온, 최재호, 추지민, 케이, 타키, 한빈이다.

멤버 중 케이(만 22세), 한빈(만 22세), 최세온(만 20세)를 제외하고 모두 10대이며, 니콜라스(대만), 한빈(베트남), 케이(일본) 등 외국인 지원자도 포함됐다. 멤버별 준비기간도 6개월(정재범)에서 4년 10개월(최세온)까지 다양하다.

멤버들은 경기도 파주에 직접 설치된 3000여 평 규모의 초대형 복합공간에서 협업과 경쟁을 펼치면서 서바이벌 오디션을 진행한다.

이 중 데뷔 그룹으로 선정된 멤버는 프로그램 종료 후 빌리프랩 소속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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