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두천시제공]
이번 대책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소비활동 위축에 따른 소상공인, 기업 등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동두천시는 올해 소하천 점용료 약 3600만원 중 약 900만원을 감면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108명의 소상공인 및 개인이 혜택을 받게 되며, 공공기관과 지방 공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동두천시는 이달중 소하천 점용료 감면대상자에게 환불에 따른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감면방법은 방문,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한 감면신청 접수 후 이미 납부한 점용료는 감액분에 대한 원금 및 이자 산정 후 반환하고, 미납부 점용료는 감면액을 적용해 고지서를 재발송할 예정이다.
소하천 점용료 감면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안전총괄과 하천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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