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열애' 옥택연, 어린시절부터 좋아한 이상형 연예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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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6-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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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공개열애를 시작해 화제다.

24일 옥택연의 소속사 51K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옥택연이 현재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옥택연의 여자친구는 평범한 직장에 다니는 여성으로 소속사는 사생활 보호를 당부했다.

옥택연의 열애 소식에 과거 그의 이상형 발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옥택연은 2011년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하지원이 좋다. 어렸을 때 부터 굉장히 좋아했다. 연기도 잘 하고 자기 일도 잘 하면서 나를 잘 챙겨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발언은 크게 화제를 모았고, 하지원은 이에 화답하 듯 한 영화 촬영 인터뷰에서 "(옥택연과)꼭 함께 연기해보고 싶다. 서로 죽고 죽이는 역할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옥택연은 1988년생으로 올해 33세다. 2008년 JYP 소속 그룹 2PM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KBS2 '드림하이', '신데렐라 언니', '참 좋은 시절', '싸우자 귀신아'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육군 현역으로 군생활을 마친 그는 영화 '한산:용의 출연'을 촬영 중이다. 
 

[사진=옥택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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