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엘리니티’ 평균 53.45대 1…전 타입 1순위 해당지역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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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람 기자
입력 2020-06-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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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2만257건 접수…최고 653.0대 1 기록

래미안 엘리니티 주경[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6구역 재개발로 짓는 ‘래미안 엘리니티’ 1순위 청약에 2만개가 넘는 청약통장이 몰려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브랜드 대단지인데다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최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것이 인기 이유로 꼽힌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23일 진행된 래미안 엘리니티 1순위 해당지역 청약 결과 379가구(특별공급 제외)에 2만257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53.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101㎡A 타입 653.0대 1이 기록했다.

특히 이번 분양을 통해 삼성물산은 동대문구에 ‘래미안 크레시티’, ‘래미안 위브’, ‘래미안 허브리츠’ 대규모 래미안 타운을 이루게 된다.

동대문구 용두6구역(용두동 753-9번지 일대) 재개발로 들어서는 래미안 엘리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동, 총 1048가구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우이신설선), 제기동역(1호선)이 모두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며, 이마트(청계천점), 홈플러스(동대문점), 롯데백화점∙롯데마트(청량리점) 등이 반영 2㎞ 안에 자리한다. 대광초(사립), 용두∙종암초, 성일중, 대광중, 대광고(자율형사립고), 용문고 등으로 통학 가능하다.

남은 분양 일정으로 7월 1일 당첨자 발표가 있으며, 13~17일 5일간 송파구 충민로 17(문정동) 래미안갤러리 3층에서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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