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말 차단용 마스크 '품귀'… "가격은 공적 마스크 3분의 1 수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득균 기자
입력 2020-06-08 12: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미지 확대
Next
  • 1 / 6
  • 단돈 500원짜리 비말(침방울) 차단용 마스크가 동이 났다. 공적마스크 가격 3분의 1 수준으로 8일 오전 9시부터 판매를 재개했으나 소비자들이 몰려들면서 품귀 현상이 벌어졌다. [사진=연합뉴스]

    단돈 500원짜리 비말(침방울) 차단용 마스크가 동이 났다. 공적 마스크 가격 3분의 1 수준으로 8일 오전 9시부터 판매를 재개했으나 소비자들이 몰려들면서 품귀 현상이 벌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업체 중 첫 판매주자가 된 웰킵스는 지난 5일 온라인몰을 통해 첫 판매를 시작했다. 대형 유통업체들도 여름철을 맞아 KF(Korea Filter) 마스크보다 숨쉬기가 편한 일회용 마스크 판매에 나서고 있고 수요가 급증하자 판매 물량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비말을 통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제품으로, 입자 차단 성능은 KF 기준으로 50∼80% 수준이다. 일반 보건용 마스크보다 착용 시 호흡하기 편하다는 장점 때문에 시선을 끌었다.

    식약처는 지난 1일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공급하기 위해 웰킵스 자회사인 피앤티디를 비롯해 파인텍, 케이엠, 건영크린텍 등 4곳이 신청한 9개 비말차단용 마스크 제품을 의약외품으로 허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