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여름철 우기 대비 노후 빗물받이 연결관 교체 마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6-05 20: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는 여름 우기철에 대비해 3억4000여만원을 들여 노후한 빗물받이 연결관 교체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희성초등학교 주변 학의로 900m구간에 걸쳐 빗물받이 연결관(431m) 45개소가 새것으로 교체됐다.

노후한데다 부식이 진행된 상태여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경우, 연결관이 파손돼 씽크홀 등의 도로침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원활한 우수배출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 과정에서 일대 도로 8,278㎡에 대한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도 이뤄져 도로구간 전반이 깔끔한 모습으로 새단장 됐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계획됐던 사업들을 하나하나 실천해나가고 있다"면서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