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아크엔젤’, 구글 앱마켓 매출 3위 등극... 리니지 형제 턱밑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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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0-06-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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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의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뮤 아크엔젤(MU Archangel)'이 국내 앱마켓 매출순위 상위권에 안착했다.

뮤 아크엔젤은 3일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3위에 올랐다. 지난달 27일 출시 후 5일 만에 성과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의 신규 게임회원 가입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당분간 매출도 같이 늘면서 상위권에서 장기 흥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뮤 IP(지적재산권) 기반으로 2018년 6월 출시된 ‘뮤 오리진2’는 서비스 2년이 넘는 현재도 매출순위 20위권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웹젠은 1년 정도의 콘텐츠 업데이트 분량을 이미 확보해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웹젠은 게임 내 최상위 아이템인 '대천사 무기'를 얻기 위한 '공성전' 콘텐츠 등 길드 콘텐츠와 ‘뮤(MU)’ 시리즈 최초로 등장한 신규 캐릭터 ‘여성 흑마법사’를 흥행 요소로 꼽았다.

원작인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의 캐릭터 성장 방식, 아이템 획득 방식 등을 그대로 가져오며 모바일게임 특유의 ‘뽑기’ 등 확률형 요소를 최대한 배제했다. 결제한 만큼 혜택을 얻을 수 있는 ‘배틀패스’ 방식을 주요 과금모델로 채택한 사업적인 판단도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웹젠 '뮤 아크엔젤' 이미지[사진=웹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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