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금융당국 자산운용사 심사 깐깐해지고 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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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기자
입력 2020-06-0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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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 뉴스

▷​금융당국 자산운용사 심사 깐깐해지고 길어진다
- 사모운용사 금융당국 심사 더욱 깐깐해질 전망. 사모펀드 규제에도 진입심사가 줄고 있지 않는데다 코로나19로 실사 나가지 못하기 때문
- 3월 말 기준 전문사모운용사 223개로 지난해 말 이후 6개 추가, 2015년 말 19개에서 2016년 말 91개, 2017년과 2018년 각각 139개, 169개를 기록하며 빠른 증가세를 나타낸 것과 대조적
- 사모운용사 설립 등록제이긴 하나 코로나19로 대외활동 어려워지며 업무가 지연되며 회사 설립도 지체된 것
- 줄지 않는 전문사모운용사 심사요청도 감독원의 피로도를 높이고 있어
- 사모운용사 진입 요건 여전히 낮아 지난 4월 금융당국 규제 발표 후에도 설립 신청이 줄지 않아
- “추가 규제가 없는 한 전문사모운용사 설립은 줄지 않을 전망이어서 금감원의 업무부담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주요 종목 리포트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개발의 동물효능시험서 유의미한 결과" [유진투자증권]
-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25만원 유지
- 셀트리온, 코로나19 중화항체를 투여하는 동물효능시험에서 바이러스 역가가 대폭 줄고 폐조직 병변이 현저히 개선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혀
- 임상 3상이 내년 초부터 시작된다면 팬데믹의 강도와 치료제의 효과에 따라 빠르면 연말 안에 출시 여부를 알 수 있을 것
- "경쟁업체들이 모두 치료제를 개발한다 하더라도 생산 문제를 해결하기 쉽지 않다"

◆ 마지막 거래일(2일) 마감 후 주요공시

▷신한알파리츠,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조9680억원으로 전년 대비 28.4%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조7222억6768만원으로 89.7% 늘었고 매출액은 23조864억2912만원으로 3.5% 증가

▷에쓰오일, 자회사인 동북화학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합병 목적은 경영 효율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

▷세원셀론텍, 에쓰씨엔지니어링(주)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이 30.83%에서 30.89%로 변동했다고 공시

▷두산중공업, 1조20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공시

▷두산중공업, 인도의 발전EPC,기자재 및 서비스업 자회사(DPSI)의 주식 1억2322만8589주를 200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99.9%.

▷일야, 25일 진성테크템에게 인천광역시 남동구 은봉로 소재 토지 및 건물을 132억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크루셜텍, 김병주 법무법인 원 파트너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펀드 동향(6월 1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93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141억원

◆오늘(3일)의 증시 일정

▷일본
-5월 서비스업 PMI

▷중국
-5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EU
-4월 생산자물가지수
-4월 실업률

▷미국
-5월 ADP 취업자변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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