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임직원 나눔경매로 맹학교 희망도서관 설립지원

차현아 기자입력 : 2020-06-02 09:56
내달 5일까지 임직원 애장품, 광고소품 판매 'U+유랑마켓' 진행
LG유플러스가 임직원 나눔 경매행사인 'U+유랑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 학생의 온라인 학습을 돕기 위해 맹학교에 독서 보조공학기기를 기증하는 'U+희망도서관' 제4호 설립 기금 마련을 위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2일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개학 상황에서 장애 청소년이 디지털 교육격차를 겪지 않도록 임직원 나눔 경매행사의 기간과 규모를 확대했다.

경매 판매 수익금은 맹학교 도서관에 독서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독서 보조공학기기는 글자를 확대해 보여주거나 음성으로 읽어주는 장치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LG유플러스 임직원이 기부한 애장품을 비롯해 LG유플러스 광고모델이 착용했던 의상 및 촬영 소품을 사내 게시판을 통해 비대면으로 5일까지 판매한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평소 아끼던 미술품과 구하기 어려운 한정판 와인, 소중한 추억이 담긴 유아용품 등 다양한 애장품을 기증했다. 

LG유플러스는 2016년부터 임직원 나눔 경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맹학교 지원 사회공헌 활동 'U+희망도서관'을 진행 중이다. 2017년 청주맹학교, 2018년 인천혜광학교, 작년 강원명진학교 등 임직원 나눔 경매 수익금으로 'U+희망도서관'이 건립됐다. 올해는 네번째로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부산맹학교에 U+희망도서관을 구축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직원이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 나눔 경매 행사 ‘U+유랑마켓’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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