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5호선 직결화 용역 착수...강동, 하남 집값 '꿈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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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0-05-2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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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5호선 직결화 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착수

지하철 5호선 마천과 상일동행 구간을 연결하는 5호선 직결화 사업이 사전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5호선 직결화 사업과 9호선 4단계 연장공사까지 맞물리면서 강동구와 하남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달 내 ‘지하철 5호선 직결화 사업 사전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할 예정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지난해 발표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의 일환이다. 지하철 5호선 둔촌역과 굽은다리역 1.76㎞ 구간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이 사업에는 국비 1071억원, 시비 1607억원을 합쳐 총 2678억원가량이 투입된다.

조사소요기간은 10개월~1년 정도이며, 예비타당성 단계를 거쳐 이르면 내년께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위원장 전당대회 출마...관련 테마주 ‘들썩’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오는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낙연 테마주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남선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8.56% 상승한 66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 초 4000원 후반대를 형성했던 것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

1947년 창업한 국내 알류미늄 전문기업 남선알미늄은 이낙연 테마주로 분류됐다. 계열관계인 SM그룹 삼환기업 이계연 고문이 이 전 총리의 친동생이라는 이유에서다. 이 고문은 지난해 11월 삼환기업 대표이사에서 사임했다.

이낙연 관련주로 꼽히는 테마주는 또 있다. 또 다른 SM그룹 계열인 티케이 케미칼이 그것이다. HSD엔진은 이계연씨가 사외이사로 있다. 전자제품 기업 남성도 이낙연 관련주로 분류된다. 은 윤봉수 대표가 이 위원장의 서울대 법대 선배라는 것이 이유다.

이 외에도 이월드와 남화토건, 주연테크도 테마주다. 이 위원장과 광주제일고,서울대 동문인 박성수 이랜드 회장, 역시 광주제일고 동문인 최재훈 대표, 노무현 정부시절 차관을 지낸 권오룡 사외이사가 각각 자리하고 있다.

◆베트남, 7월부터 전자비자 발급대상 80개국으로 확대

베트남 정부가 오는 7월 1일부터 전자비자(E-VISA) 발급대상국을 기존 46개국에서 80여개국으로 대폭 늘린다.

베트남 공보와 현지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기존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러시아 등을 포함한 발급국가를 추가하고 입국 가능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E비자로 입국 가능한 국경도 육로국경관문 3개·국제항구 2개 관문이 추가됐다.

다만 정기적인 국제선의 재개 여부가 불투명하고 외국인 입국 시 14일 격리방안이 유지되고 는 만큼 입국재개가 실제로 이뤄질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베트남 외교부 또한 이번 전자비자 확대방안이 입국재개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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