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유치원생에 ‘상주산 농산물 꾸러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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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0-05-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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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유치원생 1,171명 혜택 본다.

[사진=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 등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 및 급식 공급업체를 돕고 각 유치원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상주산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1회 공급예산은 2,500만 원으로 기존 유치원급식지원사업 예산을 활용하기로 했으며, 관내 유치원 33개원 1,171명이 2만1,000원 상당의 꾸러미 혜택을 받게 된다.

품목은 백미(1kg), 찹쌀(1kg), 방울토마토(500g), 가지(3개), 포도즙(3개), 표고버섯(200g)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상주산 농산물이다.

농산물 꾸러미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27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각 유치원으로 공급되며 꾸러미를 받은 유치원에서 학부모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학생가정과 생산농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이번 유치원 농산물 꾸러미 사업이 힘이 되길 바란다”며 “양질의 꾸러미가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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