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희망콜과 함께 떠나 봄 이벤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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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5-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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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희망콜과 함께 떠나 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희망콜과 함께 떠나 봄’은 교통약자 이용고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실내생활·사회적 거리두기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한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 희망콜 이용고객 중 신청서를 접수한 중증장애인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광주시 인접지역 유명 관광지(남양주 다산 생태공원 및 양평 두물머리)를 18일부터 내달 4일까지 3주간 운행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광주 희망콜은 지난 2월부터 매일 차량 소독 실시,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이벤트에서도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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