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경남 요양병원 간병인 근무 예정 60대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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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기자
입력 2020-05-2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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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저질환 없는 무증상자…경남도 감염경로와 접촉자 파악 중

경남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감염자는 요양병원 간병인 근무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는 22일 진주에 사는 남성(60)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성은 요양병원 간병인 근무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이 별다른 기저질환이 없고, 코로나19 증상도 없는 무증상자로 알려졌다.

도와 보건당국은 이 남성을 진주경상대병원으로 이송한 뒤 구체적인 감염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할 예정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9명으로 늘었다. 이 중 113명이 완치 퇴원했고, 추가 확진자를 포함하면 입원 환자는 6명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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