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도우리교회 신도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모두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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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20-05-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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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 7번째 확진자 교회 목사·신도 확진'

 

[자료=대한메디컬아티스트학회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온 경기 남양주시의 화도우리교회에서 또다시 확진자가 나왔다.

남양주시는 화도읍에 사는 이 교회 신도 A(82·여)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이 교회 목사 B(57·여)씨와 신도 B(72·여)씨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남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

앞선 지난 20일 구리 7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D(73)씨도 이 교회 신도다.

C씨와 D씨는 동거인이기도 하다.

A씨는 지난 13~16일 집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이 15일부터 기침과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에는 도보로 이 교회를 찾아 예배에 참석했다. 이날 C씨, D씨와 교회에서 동선이 겹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고양 명지병원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A씨 자택과 주요 이동 동선을 방역 소독하는 한편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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