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3개구, 비대면 영상회의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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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5-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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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구청장이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 수정·중원·분당 3개 구가 포스트 코로나(Post-Corana·감염증 극복 이후에 다가올 상황) 시대를 맞아 비대면 영상회의 시대를 열었다.

중원구는 20일 신경천 중원구청장 주재로 ‘5월 과·동장 원격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기존의 대면 방식을 원격 영상 회의로 발 빠르게 전환해 이날 중원구 9개 과, 11개 동의 부서장을 온라인으로 연결, 코로나19에 따른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등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신경천 중원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온라인 기반 활동이 일상으로 자리 잡은 현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을 도입했다”면서 “다양한 업무 추진에 있어 최대한 비대면으로 업무를 진행할 창의적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정구는 앞서 ‘5월 과·동장회의’를 했고, 분당구는 오는  27일 비대면 영상회의가 예정돼 있다.

한편 시는 비대면 영상회의가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없애고 집합에 따른 발열체크·손소독 절차, 이동 시간 등을 줄여 대민업무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확대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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