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적십자사·경북경찰청·경북개발공사, 범죄피해자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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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최주호 기자
입력 2020-05-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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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 박건찬 경북경찰청장, 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 [사진=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경찰청은 20일 경북경찰청에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기금 조성(경북개발공사)과 기금 관리(경북적십자사), 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위원회 운영(경북경찰청) 등 범죄피해자 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범죄피해자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에게 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재난심리지원센터 연계를 통한 심리지원, 범죄피해자 지원기금 마련 등에 협력해 나감으로써 범죄피해자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약에 동참해주신 경북개발공사와 경북경찰청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 피해로 고통 받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경찰청과 경북개발공사는 경북적십자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구호성금을 경북적십자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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