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찌민 주석 탄생 130주년 기념식 개최

응웬옥민 기자입력 : 2020-05-19 20:28
전국에서 기념행사 열려..."위대한 업적 빛나게 계승할 것"

호찌민 주석[사진=베트남통신사(TTXVN)]

호찌민 베트남 초대 주석의 탄생 130주년을 맞아 베트남 전국에서 기념식 행사와 다양한 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19일 베트남 정부와 주요언론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하노이 국립 회의장에서 베트남 당중앙위원회, 베트남 정부, 하노시등의 국가 주요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찌민 주석 탄생 13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응우옌푸쫑 서기장은 "호찌민 주석은 베트남 민족의 아버지이자 베트남 혁명의 스승이며, 민족해방 영웅, 세계문화인, 세계 진보적인 인민의 벗"이라며 베트남 민족을 위한 호찌민 주석의 혁명 활동 과정을 자세히 소개했다.

쫑 서기장은 "호찌민 주석은 우리 당, 우리 국민, 오늘과 내일 후대들에게 매우 귀중한 사상 유산과 도덕적 본보기와 빛나는 생활 모습을 남겼다"며 "호찌민 주석의 위대한 업적을 빛나게 충실하게 계승해나가고 베트남은 부유한 국민, 강력한 나라, 민주, 공평, 문명된 나라를 발전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직도 우리 당을 공격하는 방법을 찾고 있는 적대 세력 외에도 보수, 지체, 집단적 이익, 이기주의자, 권력 남용, 부패, 낭비 등이 위험한 내부의 적"이라며 "전당, 전 국민과 정치체계가 엄숙히 인식해야 하고 정치적 결심을 더 높이 해 어려움, 제한, 결함을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간부, 당원들이 호찌민 주석의 교훈을 깊이 숙지하고 깨끗하고 견고한 당과 정치체계를 비롯해 국민의 국가, 국민을 위한 국가, 국민을 위한 국가를 건설해야 한다"고도 언급했다.

아울러 "전당, 전민, 전군의 단합된 힘으로 코로나19 싸움에서 성공을 거두었다"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민의 생활과 복지를 잘 담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응우옌푸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응우옌쑤언푹 총리, 응우옌킴응언 국회의장과 국내외 귀빈 2000명 등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베트남은 19일 기준 33일 동안 지역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전국은 일상생활을 재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63개 각 성·시들은 호찌민 주석 탄생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공연과 다양한 행사를 활발히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응우옌푸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호찌민 주석 탄생 130주년 기념식에서 연설하고 있다.[사진=베트남통신사(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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