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 회천신도시 일반상업용지 17필지, 1만4000㎡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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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20-05-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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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8일 신청접수 및 9일 추첨, 6월15~19일 계약체결 예정

LH는 양주 회천신도시 내 일반상업용지 17필지(1만4000㎡, 553억원)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필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600~800%로 최저층수는 5층이다. 필지당 공급면적은 550~1117㎡,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187만~1464만원 수준이다. 공급필지 중 E6블럭의 8필지는 상업시설을 비롯해 연면적 70% 미만의 공동주택과 관광숙박시설을 건설할 수 있다.

대금납부 조건은 3년 무이자 할부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 균등분할 납부하면 된다.

양주신도시는 회천(411만㎡, 6만 인구)과 옥정(706만㎡, 10만 인구)으로 구성된 서울 북부 최대신도시다. 천보산 등 천혜의 자연 환경과 서울시청으로부터 직선거리 26㎞, 강남구청으로부터 30㎞에 위치하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구 전체가 지하철 1호선을 품고 있고, 향후 개통 예정인 GTX-C노선과도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에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필지로,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공급일정은 6월 8일 입찰 및 9일 개찰, 6월 15~19일 계약 체결 예정이다.
 

[사진=L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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