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배우 오승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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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5-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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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소영, 배슬기와 '더빨강' 활동...윤미래가 프로듀싱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한 배우 오승은이 화제다.

10일 재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걸그룹 출신 미모의 여배우로 오승은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승은은 "두 아이를 키우며 카페를 운영중이다"라고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승은은 1979년생으로 올해 42세다. 2001년 드라마 '아름다운날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두사부일체', 드라마 '명랑소녀성공기', 시트콤 '논스톱'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2005년에는 배우 추소영, 배슬기와 함께 3인조 댄스그룹으로도 활동했다. 가수 윤미래가 프로듀싱해 화제를 모았다. 펄시스터스의 '못잊어 못잊어', 김완선의 '가장 무도회' 등을 리메이크해 인기를 끌었다.

오승은은 2008년 6살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해 6년만인 2014년 이혼했다. 현재는 고향인 경북 경산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오승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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