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투게더 앳 홈‘ 국내 유일 참가 그룹 '슈퍼엠' 인터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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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4-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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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9일 미국 유명 아티스트 레이디 가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기획한 온라인 콘서트 ‘원 월드 : 투게더 앳 홈’에 한국 가수 중 유일하게 슈퍼엠이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다.

슈퍼엠은 태민, 백현,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 등 SM 소속 그룹의 멤버들이 모인 유닛 그룹이다.

[사진= 아리랑TV 제공]

이번 ‘투게더 앳 홈’ 콘서트는 코로나19에 맞서 싸우고 있는 전 세계 의료 종사자들을 응원 및 격려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기금을 모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스티비 원더, 셀린 디온, 테일러 스위프트, 찰리 푸스, 빌리 아일리쉬 등 세계적 팝스타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아리랑TV 'Catchy Korea'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슈퍼엠은 ‘투게더 앳 홈’이라는 온라인 콘서트에 참여한 의미에 대해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라고 말했다. “직접 팬들과 만날 수는 없지만 온라인을 통해 얼마든지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슈퍼엠은 ‘투게더 앳 홈’ 콘서트에서 각자의 공간에서 요리, 운동 그림그리기 등을 하다가 ‘위드유 (with you)’ 를 열창, 특색 있는 홈 라이브 공연을 선사했다.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이 콘서트 영상은 콘셉트는 물론 선곡까지 멤버들이 함께 고민한 결과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한 아티스트 팀들 가운데 가장 멤버가 많았던 슈퍼엠은 각 멤버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공연 취지에 맞는 곡을 고민했고, 아직 음원이 공개되지 않은 ‘위드유’를 선택하게 됐다고.

더불어 슈퍼엠은 ‘투게더 앳 홈’이라는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세계 각 국의 팬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엠은 4월 26일 오후 3시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전용 콘서트 ‘Beyond LIVE’를 펼쳤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에서 슈퍼엠은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전 세계 109개국, 7만 5천 명의 유료 시청자들이 안방에서 실시간으로 공연을 즐겼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의 공연계가 침체된 상황에서, 온라인 콘서트라는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슈퍼엠. 전 세계 팬들에게 전하는 유쾌하고 진솔한 이야기가 5월 4일 월요일 오전 7시 30분 아리랑TV 'Catchy Korea'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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